사니의 음악 리뷰~ 여러분들의 주말을 함께할 곡을 가지고 왔습니다! 최근 밴드곡을 많이 소개해드린 것 같은데요~ 바로 원위 라는 밴드그룹의 곡입니다! 함께 감상해볼까요??

https://youtu.be/hzzbFTzVSbA

(1) 곡 소개

원위는 2019년 5월 13일에 재데뷔한 5인조 밴드 보이그룹입니다. 세상을 밝히는 우리(We)의 힘으로 진정한 하나(One)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는 포부를 담았다고 하네요~ 처음에는 2015년 경 mas0094 라는 그룹으로 첫 음원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다 RBW의 데뷔 프로젝트 '데뷔하겠습니다'를 통해 지금의 원위 라는 그룹이 탄생했다고 합니다~ 락/메탈 음악을 주로 하는 그룹으로 윈위만의 밴드 사운드를 잘 들려주는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~!!

오늘 소개해드리는 '비를 몰고 오는 소년'은 2021년에 발매한 곡으로써 락 장르의 음악입니다!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자 윈위만의 락 사운드가 잘 조화되어진 곡인 것 같아요~!! 인트로에 시작하는 일렉기타의 어두운 멜로디, 그리고 이와 함께 시작되는 보컬의 음색이 도입부의 이목을 확~끄는 것 같습니다. 2절에 나오는 멤버들의 랩, 락 음악에서는 빠질 수 없는 기타 솔로 등 대중가요로써 매력적인 요소와 락 음악의 구성 역시 모두 잘 담겨져 있다는 게 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~~ 중독성까지 있어서 여러분들도 한 번 들으면 헤어나오실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~^^

곡의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.

- 앨범 : Planet Nine : Alter Ego

- 발매 : 2021.06.16

- 장르 : 락

- 작곡 : 강현, 전다운 (RBW), CYA

- 작사 : 강현, CYA

(2) 가사

말 없는 하늘을 올려다보면서
두 손 모아 내 신호를 보내
널 본다면 보게 된다면
마른 이 땅에 꽃을 피우리
태풍이 불기 전에
고요한 침묵을 깨며 속삭여
결국 이곳을 가득 채울 널 찾아
비가 떨어지네
창밖을 보는데
이미 넌 날 기다리며 서 있어
하늘에 빌었네
널 놓치지 않게
운명적인 만남
필연적인 사랑을 위해
Nananana nanana
Nananana nanana
네가 보고 싶은 날에는
항상 이곳을 적셨는데
당신은 곧 새벽길 한복판
매일 날 위해 열어두잖아
옷깃 사이로 흘러든 빗물은
추억을 담은 채로 스며
너를 만나는 날은
언제나 비가 내리는 곳에 존재하리
너를 기다리는 내 마음은
그새 차올라 하늘에 닿아
이미 이곳을 가득 채운 널 만나
비가 떨어지네
창밖을 보는데
이미 넌 날 기다리며 서 있어
하늘에 빌었네
널 놓치지 않게
운명적인 만남
필연적인 사랑을 위해
Nananana nanana
Nananana nanana
뚝뚝뚝뚝
마침내 여우비는 시작돼
어깨에 있는 빗물들을 괜히 흘겨보네
뚝뚝뚝뚝
이젠 네 모습을 비춰
질원을 깊게 파묻어버린 장막 안 장맛 속 내 二月
네가 보고 싶은 날에는
비가 내리기만을 기다려
비록 짧은 순간일지라도
네 모습을 담을 수 있다면
비가 떨어지네
창밖을 보는데
이미 넌 날 기다리며 서 있어
하늘에 빌었네
널 놓치지 않게
운명적인 만남
필연적인 사랑을 위해
Nananana nanana
Nananana nanana
비가 또 내리네
내가 가는 곳에
이미 너는 나를 보며 미소를 지어
오늘도 이렇게
매 순간을 위해
운명적인 순간
필연적인 하루를 보내

(3) 사니의 점수

★★★★☆

4.7 / 5.0

실력파 밴드그룹의 락 사운드!

락의 요소와 가요의 매력요소까지 모두 겸비한 곡!

중독성까지 있어 계속 듣게 되는 마성의 곡인 것 같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