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여러분~^^!! 오늘도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밴드를 한 팀 소개해드릴려고 하는데요~ 조금은 생소하실 수 있는 '나인티오원' 이라는 팀입니다!! 여름에 딱~ 맞는 곡을 가져왔으니 함께 감상해보실까요~?? 

https://youtu.be/7_5ClcMx8Eo

(1) 곡 소개

9001 (나인티오원) 은 2019년 1월 30일에 데뷔한 4인조 밴드 그룹입니다. 초기에는 '오이스터'라는 밴드명을 사용하였지만 2020년부터 밴드명을 바꿔 활동해오고 있다고 합니다! 밴드명은 '90년대생 중 넘버원이 되자' 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. 이 밴드 음악을 들어보면 인디밴드의 색깔과 느낌이 정말 물씬~ 풍기는 것 같습니다! 알밴비부터 재즈 등의 장르 뿐만 아니라 얼터너티브 락 등 여러 장르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되는 팀인 것 같습니다!

이번 곡 'Upside Down'은 리드미컬한 드럼 비트와 함께 시작되는 도입부를 통해 시작부터 흥이 납니다!! (제가 그랬거든요..ㅎㅎ) 후렴구 역시 들으면 바로 기억에 남을 만큼 귀에 똬악~ 박히는 것 같습니다! 각 세션별 악기가 튀지 않고 전반적인 연주 밸런스가 잘 맞고 바이브가 너무 좋은 곡인 것 같습니다!! 여름에 창문 열고 드라이브할 때 틀면 정말 기분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같이 들더라구요~ 락 장르의 노래지만 자극적이거나 부담스러운 사운드는 없어 누구라도 쉽게, 그리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. 인디밴드답게 이들만의 색깔과 스타일, 개성이 정말 뚜렷하다는 느낌도 함께 받는 것 같아요! 발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곡인 만큼 우리 이웃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!!

곡의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.

- 앨범 : Upside Down

- 발매 : 2023.05.16 

- 장르 : 인디뮤직, 락

- 작곡 : 원우, 조곤, Otter, Ohny

- 작사 : 조곤, Ohny

(2) 가사

이미 중천에 뜬 해
내 등 뒤로 한 채
돌아가는 초침은
Pressure me (Pressure me)

조각조각 난 기억
분명 다가 아닌데
더듬어 봐도 도통
알 수 없는

와중에 온몸에
베인 네 Chloe
힘겹게 일어나 늪에 빠진
정신 줄 하나라도 건져

온종일 Upside Down 망가졌어
I'm stuck in Hell and Heaven

어젯밤 취했던 내가 보낸
메세지 속에서 I said

Girl I want you so bad
That I can't help myself

눈 뜨자마자 보낸
I'm sorry that wasn't me
넌 알고 있었다네
I Ruined it up (Ruined it up)

다행인 건지 뭔지
0고백 1차임
아무리 생각해도
알 수 없는

와중에 온종일
떠오른 Silhouette
잃을 게 없는 넌 내 맘 따윈
가볍게 접어 하늘로 던져

온종일 Upside Down 망가졌어
I'm stuck in Hell and Heaven

어젯밤 취했던 내가 보낸
메세지 속에서 I said

Girl I want you so bad
That I can't help myself

Girl I want you so bad
That I can't help myself

Girl I want you
Bad that I can't help myself

온종일 Upside Down 망가졌어
I'm stuck in Hell and Heaven

어젯밤 취했던 내가 보낸
메세지 속에서 I said

Girl I want you so bad
That I can't help myself

(3) 사니의 리뷰

★★★★☆

4.4 / 5.0

9001만의 색깔을 너무 잘 담은 여름 밴드곡!

연주 밸런스, 그들만의 청량함, 성공적^^

앞으로 나인티오원의 더욱 더 많은 활동과 음악을 기대합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