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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니's 음악/사니's 음악부스

[ 음악리뷰 ] 루시 (LUCY) - 개화 (Flowering)

안녕하세요 이웃님들~!! 오늘도 산뜻한 곡과 함께 돌아왔습니다!! 많은 분들도 이미 알고 계신 팀일텐데요~ 바로 '루시'의 곡입니다!! 여러분들의 퇴근길을 산뜻하게 바꿔줄 곡~!! 함께 감상해보실까요~??^^

 

 

https://youtu.be/WQdFA55hT80

개화 Offical M/V

 

 

(1) 곡 소개

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밴드는 바로 '루시'입니다! 루시는 2020년 5월 8일에 데뷔한 4인조 밴드 그룹입니다. 이미 티비 프로그램 JTBC 슈퍼밴드에서 준우승까지 하며 큰 인기를 몰았던 팀인데요~ 팀명은 라틴어로 '빛'을 의미한다고 합니다~!! 루시의 음악은 하나의 장르로 정하기 어려운 만큼 팝, 락, 일렉트로닉,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데요~ 루시 밴드 멤버들도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폭넓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보이고 싶다고 합니다~!! 루시는 오늘 소개해드리는 곡 이외에 정말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데요!! '맞네', '히어로', '선잠'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있는 만큼 꼭 루시의 음악만큼은 많은 곡들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!

 

이번 곡 '개화'는 많은 분들고 알고 계시겠지만~ 루시의 색깔을 정말 잘 보여주는 바이올린 연주가 인상적인데요!! 인트로에 시작되는 산뜻한 느낌의 바이올린 연주가 도입부 부터 기분좋게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!! 또한, 어쿠스틱한 기타의 연주가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상쾌하게 만들어주고 멤버들의 음색 역시 정말 잘 어울러져 듣기 좋은 곡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!! 특히, 2절이 끝나고 이어지는 브릿지 부분 (영상 내 2분 50초부터) 은 정말 여러번을 돌려서 들을 정도로 바이올린의 독주가 너무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! 질리지도 않고 언제나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!!

 

- 앨범 : DEAR

- 발매 : 2020.05.08

- 장르 : 록/포크 

- 작곡 : 조원상, O.YEON

- 작사 : 조원상, 최상엽

 

 

(2) 가사

아른아른 아지랑이 괜히 눈이 부시고
포근해진 얼음은 겨우 녹아내릴 것만 같아
동지섣달 기나긴 밤 지나 헤매었던 발걸음
있잖아 (까맣고 혼자 외로운 날)
그때가 기억조차 안 나
새하얗게 웃던 날을 기억하나요 그대
내가 느낀 모든 걸 너에게 줄 수 있다면
바람아 내게 봄을 데려와 줘
(벚꽃 잎이 흩날리듯이)
시간아 나의 봄에 스며들어
점점 더 더 더
소리 없이 일렁이며 떨고 있는 초라한 맘은
흐르는 물의 연꽃처럼 전부 멀어져 갈 거야
넌 그저 그 자리에 그대로 (아름다워)
새하얗게 웃던 날을 기억하나요 그대
내가 느낀 모든 걸 너에게 줄 수 있다면
바람아 내게 봄을 데려와 줘
(벚꽃 잎이 흩날리듯이)
시간아 나의 봄에 스며들어
점점 더 더 더
햇살에 깜빡깜빡 미끄러지듯이
우린 사르르르르 (사르르르)
기지개 피듯 두 팔 벌린 꽃들처럼 그대 꿈도 On & On
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그 마음
혼자만 남아 시들지는 않을까
괜찮아 (괜찮아) 언젠가 (언젠가)
파랗게 피어날 거야
나는 그런 널 기억할 거야
새하얗게 웃던 날을 기억하나요 그대
내가 느낀 모든 걸 너에게 줄 수 있다면
바람아 내게 봄을 데려와 줘
벚꽃 잎이 흩날리듯이
시간아 나의 봄에 스며들어
점점 더 더 더
햇살에 깜빡깜빡 미끄러지듯이
우린 사르르르르 (사르르르)
기지개 피듯 두 팔 벌린 꽃들처럼 그대 꿈도 On & On

 

 

(3) 사니의 점수

★★★★☆

4.5 / 5.0

 

루시의 매력이 너무나 잘 묻어나는 곡!

바이올린 연주 + 멤버들의 음색 + 산뜻한 분위기 = 완.벽

스트레스가 과다할때~ 이 곡으로 한번 리프레쉬 해보면 어떨까요~??^^ 

 

루시 (LUCY)